4월 5일(수),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대상자 중에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였습니다.
이번 정신건강‘두드림’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만들기, 미술치료,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이용자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잔존인지기능을 유지 및 강화하도록 하고 원예, 명상 등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할수 있는데 목적이 있습니다.
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“집에만 있어서 복지관이 뭐하는 데인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일을 많이 하는 곳인지 몰랐어요. 향기나는 비누도 만들고 포장상자도 접다보니 젊은 시절도 돌아간 것 같아요”고 말했습니다.
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은 “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자극 및 잔존인지기능 강화하도록 하고 우울감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”고 전했습니다.